경기일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 11일부터 SGI서울보증을 낀 중금리 상품,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했습니다. 이례적이였습니다.
보증상품이여서 리스크는 적고, 여신은 확대할 수 있어 다른은행들은 선호하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사잇돌 대출을 기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특은 "자체 중금리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가 사잇돌대출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이로인한 고객 피해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는 하지만 업계 설명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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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 담당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카카오뱅크는 사잇돌대출을
'계륵'처럼 여긴 것 같았습니다.
사잇돌 대출은 금융당국이 규제하는 각 은행별 대출총량에는 들어가는데,
정작 중저신용자대출 비중을 계산할 때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터넷은행 허가를 받을 때 별 도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작년 말 기준 17%로, 올해말까지 25%로 끌어올려야합니다.
이를 달성하지 않으면 신사업 인,허가 등에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발등의 불'인 셈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잇돌 대출을 없애 그만큼 자체 중저신용 상품 가입자를 늘릴 여지를 만들려 한 것 아니냐는말이 들립니다.
"카카오뱅크는 너무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린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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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아여 하는 과제는 케이뱅크나 토스뱅트 등 다른 인터넷은행도 마찬가지지만
카카오뱅크가 돌연 사잇돌대출을 중단하면서 은행권에서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닙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초기 혁신적 서비스없이 '안전한' 고신용자 대상 대출을
지나치게 확대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금융당국과의 중금리 대출 확대 약속을 지키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런식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목표치를 달성한다 한들 고객의 반응은 냉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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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잇돌 대출을 중단한 카카오뱅크는 어떻게 보면
자신들의 이득만을 위한 결정을 내린 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금융당국과의 중금리대출 확대 약속을 지키고자 사잇돌 대출을 중단헸다면
정말 고객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희 머니히어로는 고객님의 신용, 급여 등을 모두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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