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최대 50년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제도를 도입한다고 해요.
이는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2030세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해 주거사다리를
복원해주기 위한 것이라고하네요.
25일 관련부처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초장기 정책모기지상품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현행 보금자리론과 적걱대출의 만기는 각각 10년, 15년, 30년, 40년이에요.
이 가운데 만기 40년은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이예요.
금융당국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우 만기를 최장 50년까지 늘려주는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를 위해 초장기 모기지론 상품 설계 및 시장수요 조사를 통해 시행방안을 마련한 뒤 내년에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예요.
금리는 시장금리 수준에 신혼부부의 주거안저 지원 필요성과 예산 및 재원상황 등을 고려해 책정할 방침이라고 해요.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가걱의 상한을 기존 6억월 이하에서 9억원이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구요.
금융당국의 관계자는 50년 만기 보금자리론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있는 내용으로
현재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주택금융공사도 초장기 모기지론 상품출시와 관련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7월 금융권 최초로 만기 40년짜리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정부가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의
내집마련을 위해 우회적으로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는데 초장기 모기지론을 내놓는 방안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어요.
아울러 청년을 포함한 생애최초 주택구입 가구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상한을 기존 60~70%에서
80%로 완화하는 방안이 연내 우선 추진될 것 같네요.
이에 연계해 대출시 청년층의 미래소득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DSR산정때 '장래소득 인정기준'을 활성화할 방침이구요.
금융강국은 '장래소득 인정기준'과 관련해 은행연합회의 가이드라인을 활성화하거나, 소득구간을 직선에서 곡선으로 확대하는
방안, 장래소득 인정비율을 현재 50%에서 높이는 방안등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소득구간을 직선에서 곡선으로 확대하면 중간구간에 소득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도 확대되고,
청년 전용주택과 연계한 대출상품도 신설될 예정이예요.
청년 원가주책 등을 산 청년에게 LTV 80%이내로 최대 45년만기의 장기상환 모기지를 제공하거나,
청년전용 청약통장에 우대금리 및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가 될 예정이래요.
청년 및 신혼부부 전용기금을 통해 버팀목 대출을 확대해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해요.
새 정부가 청년 및 신론부부를 위해 50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제도를 도입한다고 하는데
이는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2030세대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해 주거사다리를 복원해주기 위한 것으로 나오게 되는데
사실상 집값이 너무 뛰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도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물론 조금 더 내집마련의 기회는 넓어지겠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것이 사실이네요.
내년에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나와봐야 알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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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www.seoulec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75
청년·신혼부부용 '최장 50년 만기' 모기지론 내년 도입된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새 정부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최대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제도를 도입한다.이는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www.seoul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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