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불패' 신화를 쓰던 서울 신규아파트 분양에서 미분양에 이어 계약 취소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달 새 미분양 주택물량이 2배가량 늘어나 청약 열기가 빠르게 식고있는 분위기입니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미분양 물량은 360가구로 전월(180가구) 대비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사 결과 미분양 전체 물량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5가구가 강북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어 동대문(95가구), 강동(36가구), 구로(29가구) 등의 미분양 수가 많았습니다.
강북구 수유동 재개발 사업을 통해 후분양 된 '칸타빌 수유 팰리스'는 216가구 가운데
90% 이상인 195가구가 미분양이 됬습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않아 3.3㎡당 3249만원이 책정되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습니다.
주변 평균기게(2440만원)보다 30% 가량 비쌌습니다.
올 3월 분영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미계약 가구가 28가구 발생했습니다.
동대문구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아트 청량리 메트로블'도 95가구가 미계약됐습니다.
강북구 미아동 재개발인 '한화포레나 미아'는 이날 139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단지는 일반 분양 당첨자 가운데 42%가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집값 고점에 대한 인식, 고분양가 논란, 분양가 9억원 이상
중도금 대출 금지 등 매수환경이 나빠진 상황에 금리인상마저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이 됩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 따라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 (2금융권 50%)를 넘기면 대출이 금지된 규제도 한몫햇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넷째주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강북에선 전주대비 0.01% 내렸고 하락폭은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노원 (-0.02%), 성북 (-0.02%), 마포 (-0.01%) 등은 하락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이주한 용산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해 지난주에 이어0.05% 상승했습니다.
강남권도 지난주에 이어 0.01% 상승했습니다.
서초 (0.04%), 강남 (0.02%) 등은 오르고 송파 (-0.01%)는 3주만에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양천, 동작, 영등포구는 0.01% 올랐습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대출금리의 인상, DSR 2단계 규제 등으로
인기가 폭팔이던 아파트 청약의 인기가 삽시간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미분양과 계약취소, 포기 등의 사례도 계속 나올만큼
여파가 강력하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또한 내집마련이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의 체감이 더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처럼 청약 주택매매가 어려워지고 월세, 전세로 인기가 몰리면서
월세, 전세의 가격도 계속해서 오름세이죠.
보증금, 전세자금 모두 사실 대출은 무조건 적으로
필요한 게 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다 높은 한도의 상품을 찾아보던,
조금이라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둘 중에 하나는 선택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혼자서 여러 가지 상품들을 비교하고 따져보기엔
너무 어렵고 번거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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