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오르고 있는 시중은행 대출 연체율... 0.38%로 상승

점점 오르고 있는 시중은행 대출 연체율... 0.38% 상승 

 

8월말 기준 은행의 대출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는데요,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8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 은 0.38%로 전월말 0.36%대비 0.02% 포인트 올랐다고 합니다.

8월 중 은행들의 신규 연체 발생규모는 1조 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6000억원으로 1000억원 줄었네요.

기업대출, 가계대출 등 모든 차주가 소폭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기업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 0.44%대비 0.0.3%p 올랐다고 합니다. 기업대출 중 대기업대출은 전월말과 유사한 0.29%를 보였고, 중소기업대출은 0.03%p 상승한 0.51%를 기록했죠.

중소기업 중 중소법인연체율은 0.67%로 전월말 대비 0.05%p상승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02%p 오른 0.32%를 보였는데요,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말 0.26% 대비 0.01%p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과 비슷한 0.18%를 보였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말 보다 0.03%p 상승했습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5/202010150115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