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한도 조절한 우리은행, 자동차대출도 우대금리 축소(중랑구일수)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해나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우리은행은 쓰지 않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줄였었죠. 여기에 더해 자동차 대출의 우대금리도

하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자동차 대출 상품인 우리드림카대출의 우대금리항목을

조정한다고 하는데요.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적용됐던 0.7% 포인트의 

우대금리는 0.4% 포인트로 줄였고, 신차 구매 시 제공됐던 0.5% 포인트의 

우대금리는 0.1% 포인트로 깎였다고 합니다. 제세공과금 또는 관리비 매월 자동이체를 하면

제공됐던 0.1p의 우대금리는 아예 삭제되었다고 하는데요.

중랑구일수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영 끌과 빚투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빨라졌죠. 이를 억누르기 위해 시중 은행들은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연말 한 때 신용대출 접수를 아예 받지 않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데 이어 연초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일제히 줄였는데요.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지난 2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국내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556억원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은행의 자율규제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전월과 비교해

다시 2천33억 늘어나는 등 완전히 증가세가 잡혔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최근엔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랑구일수

우리은행도 지난 1일부터 2천만 원을 초과한 마이너스통장에 대한 한도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재약정 시 전체 한도의 10% 미만을 사용한 차주에 대해선

다음 한도를 10% 줄이고, 5% 미만 사용자에 대해선 20%를 낮춘다고 합니다.

 

약정 기간 내 한도 사용액과 최근 3개월 간 사용액 중 더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요.

국민은행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2천만원 초과 마이너스 통장 대상으로 만기 전 3개월 평균

대출한도 소진율이 10% 이하면 재약정 시 한도를 20% 축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도 특정 비대면 신용대출에 대해 기한 연장 시점에도 한도 사용률이 낮으면 한도를 

줄일 수 있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랑구일수

 

경기도 안 좋은 상황에 대출까지 못 받게 되니 퍽 난감합니다. 집값은 오르고 있는데

부동산 규제는 강화되고 이 때문에 규제가 덜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니

LH사태로 인해 이 역시 규제가 강화되고 있네요.

 

또 요즘은 그나마 괜찮아졌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일자리도 잃었고 가게를 

하고 계신 많은 사업주 분들 중 어쩔 수 없이 폐업 하신 분들도 많죠.

이러한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 생활해야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분들에게는 마이너스 통장은 좀 더 수월하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죠.

 

그런데 조금이라도 사용률이 떨어지면 한도를 20%까지도 낮춘다고 하니 이게 정말

엎친데 덮친격이 아닌가 싶네요. 대출상품이 전체적으로 다 조여 오는 듯합니다.

만일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셨던 분들 중 한도가 줄어들어 생활자금이 부족하신 분들이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 남은 필요금액은 다른 곳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다른 곳을 알아보실 때도 조금이라도 나의 조건과 맞는 상품으로 선택을 하셔야 되는데요.

저희는 여러 상품들 중 고객님이 소액을 원하시면 소액에 맞게, 높은 한도를 원하시면 최대한 그

한도에 맞게 대출상품을 찾아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친절하고 전문성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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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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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대출머니히어로

 

 

참고: http://www.inews24.com/view/1355256

마통 한도 조절한 우리은행, 자동차 대출도 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