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자금대출로 신용불량자 된 청년 '신용회복 지원'(개인대출)

경기도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고 해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

때문에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시간을 벌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대출

경기도는 분할상환약정에 필요한 초기 납입금(채무 원리금의 5%)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도는 올해 첫 사업인 만큼 700여명에게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추경 예산 편성 등을 추진해 이르면 올해 10월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 협약 사업과 기존 경기 극저신용 대출 사업,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금융지원, 자산형성, 신용회복으로 이어지는 청년 신용회복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개인대출

신용등급 7등급(저소득자 6등급) 이하 도민에 1인 300만원 한도 

소액대출을 연 1% 저리로 지원하는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통해 학자금 조기상환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 19 취업난 속에서 신용위기까지 겹쳐

청년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추후 청년들이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 채무 변제 및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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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이렇게 학자금대출로 인해 연체를 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 가끔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취업도 하기 전 혹은 이제 취업을

한 취준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라고 해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같은 사업은 정말 좋은 취지인 것 같아 좋네요.

 

더 많은 지역에서 이같은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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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을 비롯해 대출금을 내지 못해 연체가 되고 있는 상황은

요즘 같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많이 볼 수 있죠. 그러면 안 되지만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추가로 대출이 불가피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무리한 대출은 분명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으니 꼭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라고 급한 상황이라 대출이 불가피하신 분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는 한도와 금리를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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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자금대출로 신용불량자 된 청년 '신용회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