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사이 두고 5억 차이...평균 매매가, 강남이 5억 더 비싸(강남일수)

서울 강남지역(한강이남 11개 자치구)과 강북지역(한강이북 14개 자치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차이가

5억원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2020년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의 집값 상승 폭이 강남 일대를

앞지르기도 했었지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 집값과의 온도 차이는 더 커졌다고

합니다. 

 

2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 한강이남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3347만원이었습니다. 

 

 

한강이북보다 2억7483만원 비쌌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는 이 차이가 5억109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1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한강이남 14억9928만원, 한강이북 9억981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가 5년 내내 이어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패닉바잉이 시작되며 2020년에는 한강이북과 이남의

간격이 좁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한강입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한강이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노원구와 

도봉구 등 일부 지역은 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남 중심의 시장 과열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였다고 합니다.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연말 부터입니다. 대출규제를 강화하며 한강이북은 수요가 꺾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한강이남은 신고가 위주로 상승세를 유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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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랩의 관계자는 한강이북의 경우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을 받아 가격 하락이나 보함을

보이는 지역이 늘고 있지만 한강이남에선 대출보다 현금 여력이 미치는 입김이 크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

격차가 점점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셋값 차이 역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각각 4억9022만원, 3억5098만원으로 차액은 1억3924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에는 차액이

2억2589만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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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서울 전역에서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대출이 어려운 게 현실이기에 보다 현금부자들이 많은 한강이남은 신고가 위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한강이북은 대출이 어려워 관망세가 커지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대출규제를 강화함으로 인해 빈부격차만 더욱 커져가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현금이 있는 부자들은

당연히 대출이 없어도 내 집 마련, 투자 등이 가능하기에 관계없이 지속되는 반면 실수요자들은 대출이 정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대출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 개선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남일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709471&code=61141111&cp=nv

한강 사이 두고 5억 차이…평균 매매가, 강남이 5억 더 비싸

실제로 대출이 어려워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현 상황에 맞게 대출을 받으려면 최대한 발품을 팔아 나의 상황에 맞는 상품으로 받아야 하며 나의 현재 대출

상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계산하고 철저하게 계획해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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