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 고금리 대출 10%로 갈아탔다"…나만 몰랐나 맞춤대출 (개인대출)

 

"고객분들 눈물을 흘리면서 '지금까지 월급의

90%를 이자로 갚은적도 있다고 했어요 더일찍 맞춤대출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지 않나 생각했죠

몰라서 이용을 못했다는 점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의 말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맞춤대출 서비스를 잘 몰라서 여전히 

연 20%에 욱박하는 고금리 대출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10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맞춤대출

이용자의 평균대출금리는 연 11.6%로 확인이 됬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인하된 점을 감안하면 

고금리 대출이자의 경우 단순 계산으로 최대 12.4%포인트 금리를 낮출 수 있었던 셈입니다.

예켠대 2000만원을 연 24% 금리에 빌렸다면 1년간 이자만 

269억원인데, 맞춤대출을 통해 갈아타면 1년간 127만원으로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저축은행에서만 연 24%에 육박하는 금리로 

대출을 받은 차주(돈을 빌린사람)가 58만 2000명에 달하는데 

만약 맞춤대출을 알았다면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중 맞춤대출 이용자는 6만 294명입니다.

 

 

맞춤대출은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8개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180여개 대출 상품의 한도,금리 등을 한번에 

비교하고 신청(접수)까지 할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비스입니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최종 맞춤대출 승인율은 70% 수준이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진행상황 등 피드백도 제공합니다.

맞춤대출은연체 등 신용상에 문제만 없다면 그 대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담 중에도 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출가능 여부를 미리 조회할 수 있고 수수료도 낮아 다른 경로로 대출을

이용하는 것보다 금리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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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맞춤대출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는 맞춤대출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고 하니 높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이라면 한번쯤은 신청해보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승인율도 높은편으로 연체나 신용상 문제만 없다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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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머니히어로는 고객님의 상황에 맞춰 대출을 추천해드리고

대출이 어렵다하시느 분들에게도 대출을 찾아 추천해립니다.

24시 언제든 상시상담이 가능하오니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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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26212/

"연 20% 고금리 대출 10%로 갈아탔다"…나만 몰랐나 맞춤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