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씨티은행 신규 대출·예금·카드 안됩니다 (개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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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국씨티은행에서 신규로 대출을 받거나 

예금에 가입할 수 없고 신용카드도 발급이 중단이 됩니다.

지난해 10월 소비자금융의 단꼐적폐지를 공식발표한 후 약 4개월만입니다.

 

하지만 기존상품의 이용자의 경우 

상품별로 서비스 제공기간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롹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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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2026년 말까지 만기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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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에 씨티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은

2026년 말까지 만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027년 이후에는 최대 7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도 2026년 말까지 신용도와 상환능력 등

심사를 거친 뒤 2년단위로 만기연장이 가능합니다.

 

만약불안하다면 다른은행의 대출금리와 한도를

일일히 비교해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든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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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가 없는 수시입출금 통장은 해지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적금이나 정기예금은 만기가 유지되고, 만기때 약정된 이자도 지급됩니다.

다만 주택청약예금 같은 경우 상품특성상 다른은행으로 갈아타기가 

되지 않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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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유효기간까지는 서비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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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유효기간까지 현재의 혜택과

서비스가 유지됩니다. 카드 해지 때 기존 적립 포인트와 프리미어마일에

대한 사용 유예기간은 6개월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카드 갱신은 유효기간이 오는 9월 안에 도래할 경우 1회만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 갱신하면 신청시기와 관계없이 유효기간이 2027년 9월로

정해진 카드를 발급받게 됩니다.

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콜센터, 영업점도 유지합니다. 

하지만 영업점은 점차 줄여 2025년 이후엔 수도권 2개, 지방 7개 거점 점포를 둘 계획입니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은행 이용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부로 이제는 씨티은행의 신규대출이나 

예금가입,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이 서비스들은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이제 모든 신규발급은 중단되었기때문에 이미 이용중이신 고객님들은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확인후 미리 대비해놓으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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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biz.sbs.co.kr/article/20000050777?division=NAVER 

오늘부터 씨티은행 신규 대출·예금·카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