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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하나은과 NH농협은행이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합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연 6%대 진입하는 등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의 적격대출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1일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하나, 농협은행이
4일부터 적격대출을 제공합니다.
적격대출은 한국주택듬융공사에서 내놓은 정책금융 상품으로, 장기 고정금리형 주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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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대출은 무주택자나 곧 주택을 처분하는 1주택자가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때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는 10~40년으로,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입니다.
다른 정책금융 상품과 달리 소득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자산이 없는 고소득자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크게 오른 만큼 적격대출에 수요가 집중돼 한도가 동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시중은행 주담대 최상단 금리는 지난달 29일 연 6%를 돌파했습니다.
2012년 이후 10년만입니다.
업게에선 연내 금리가 7%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에 비해 적격대출 금히는 연 3.95%입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0.15%포인트 인상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고정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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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예년보다 적격대출의 공급액 자체가 줄어든 점이 '오픈런'을 가속할 수 있습니다.
주금공의 올해 업무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주금공은 적격대출을 3조 5000억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8조원 대비 56.3%, 실제 공급액인 4조 4704억원 대비 20%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앞서 1일 우리은해은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했는데, 첫날에만 2분기한도 1000억원 중 30% 이상이 소진됐습니다.
1일 오후 4ㅛㅣ 시준 340억원의 적격대출이 실행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까지는 매달 적격대출을 월별한도로 쪼개 판매하면서 판매개시 직후 조기 소진되는
현상이 반복 된 바 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분기별로 한도를 설정해 판매키로 하면서 개시 첫날 '완판'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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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판매개시 이틀만인 지난 1월 4일 1분기 한도가 동났습니다.
하나은행은 2월 13일 적격대출에 대해 1분기 신규대출을 전면중단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지난해와 2019년부터 적격대출을 아예 취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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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대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한도 그리고 소득제한이 없어서
고소득자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인기가 상당한데요. 적격대출의 공급액 자체가 줄어 더더욱
적격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적격대출 오픈런이라는 말까지 생길정도로 인기가 상당합니다.
적격대출도 인기가 많지만 정책지원대출들이 인기가 많은 상품이 많은데
기대출이 있어서 대출이 불가하거나 신용이 낮아 대출이 불가하다면
저희 머니히어로로 문의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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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economist.co.kr/2022/04/04/finance/bank/202204040700090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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