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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더 올랐다고? / 전문가들도 깜놀(서대문구일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로 쏠리면서 오피스텔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아파트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전문가들마저 이례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오피스텔은 그동안 시세차익 보다는 매달 거두는

임대수익이 가치를 결정하는 부동산이었기 때문이죠.

서대문구일수

자료=한국부동산원

23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22.8%를

기록해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약 2.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해요.

지방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오피스텔은 평균 21.6%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지방은 33.9%나 올랐다고 해요.

 

오피스텔은 시세차익보다는 매달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생각했었는데요.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 시장을 옥죄면서 투자자들의 자금도 오피스텔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 수요도 불어났는데요.

1~2인 가구가 증가했고, 아파트값이 비싸지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죠. 오피스텔은 주택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 보니

수요자가 몰리더니 상승률까지 아파트를 추월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서대문구일수

오피스텔은 분양권 측면에서도 규제가 덜하다고

하는데요.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및 양도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가 분양권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율이

기본세율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청약도 당첨되기 어렵다고 들 하는데 

청약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에 더욱 현실적인 대안책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고가 아파트의 대출이 묶이면서 9억원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 거래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반면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하네요.

오피스텔을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실거주 수요에 맞게 건설사들도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을

신속하게 공급하면서 시장이 더 커진 것입니다. 

아파트는 주택법을 적용받다 보니 분양가를 비롯해 각종 규제가 많은 반면,

건축법으로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비교적 공급이 빠르고 수월한 편이라고 합니다.

서대문구일수

 

부동산 대출규제가 강화된 만큼 당연한 오피스텔의 급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담보대풀을 주로 받는데요. 오피스텔 담보대출은 다주택자도

전지역 70% 한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사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아파트 매매가의

40%~60% 정도밖에 채워지지가 않죠. 그 후의 영끌이 부담을 더욱 

커지게 하고 대출도 잘 안 나오게 되죠.

 

남은 30%에 대한 자금 확보는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필요금액만큼 대출을 받을 때 

고객마다 원하는 대출조건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선에서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저희는 여러 상품을 고객님들의 상황과

원하는 방식에 맞게 추천해드리려 노력하는 대부중개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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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신혼부부들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다만 취득세가 높고 관리비가 아파트에 비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대문구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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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더 올랐다고?"…전문가들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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