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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사업보고서 제출못한 상장사 23곳/ 개미 울리는 상폐주의보

투자자를 울리는 상폐시즌일 돌아왔다고 합니다....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20곳이 넘는 상장사가 사업보고서 미제출 상태여서

무더기 상장폐지 사태가 올해도 또 재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하는데요.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한 코스피 상장사는 

넥스트사이언스, 센트럴인사이트, 쎌마테라 퓨틱스 등 3곳이라고 하는데요.

코스닥에서는 엔지스테크놀로지, 루멘스, 아이엠이연이 등 21개사가 미제출 

상태라고 합니다. 12월 결산법인은 정기주주총회 개최 일주일 전까지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3월 말이었으나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주총

일주일 전으로 앞당겨졌다고 해요.

12월 결산법인은 3월 31일까지 주주총회를 열어 주주들에게 재무제표를 승인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지난 24일이 사실상 사업보고서 제출 데드라인이었던 거죠.

사업보고서 미제출 상태로 10일이 지나게 되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상장폐지 기준에 들어가게 되면 우선 매매거래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이후 상장폐지실질심사를 거쳐 거래를 재개할지 개선기간을 부여할지 아니면 상장폐지할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에는 코스피 1개사, 코스닥 2개사가 사업보고서를 미제출해 거래정지를 당했다고 해요.

이중 흠아해운과 럭슬은 1년 가까이 거래정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장사들은 회계법인과 재무제표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권사의 평가인데요.

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비적정을 내려 회사 측에 재무제표상의 문제점을 소명하는

과정이 길어지는 탓에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 23일 부터 코스피 2곳, 코스닥 10개사가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거래정지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코스피에서는 세우글로벌과 성안,

코스닥에서는 뉴로스, 맥스로텍 등이 줄줄이 거래가 중단됐다고 해요.

 

매년 30여곳 정도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의견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 기준으로는 34개사, 지난해 36개사가 비적정의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엔 이미 거래정지에 들어간 12개사와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21곳 등 30곳 안팎이

비적정의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감사의견 비적정이 나오면 거의 동시에 거래소가 

매매거래를 중단하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며 사업보고서 제출이 늦은

기업들은 비적정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요.

사실 상장폐지에 관련돼서 공부하거나 알아본 적이 없기에 저도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생소한 부분이었어요.

제 주변에도 주식하는 지인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문제는 다들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투자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주식도 공부를 해야 그만큼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공부하지 않고 하면 위험성이 다소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상장폐지가 많이 되는 시점이라고 하니 각별히 종목 선정에도, 투자에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샀는데 상폐라도 당하면..... 어후.....

정말 너무 끔찍할 것 같네요... 다들 진짜 조심히!!!! 투자하세요~~

 

 

 

 

참고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771214

 

사업보고서 제출못한 상장사 23곳…개미 울리는 상폐 주의보

투자자를 울리는 상폐 시즌이 돌아왔다.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이미 넘어섰지만 여전히 20곳이 넘는 상장사가 사업보고서 미제출 상태여서 무더기 상장폐지 사태가 올해도 또 재연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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