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시사

코로나 확진자 700명 안팎/4차유행 현실화

요즘 백신에 대한 말도 너무 많고 백신을 진행중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4차 유행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동시다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감염병 전문가들은 다시 1천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기는 커녕 오히려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가면서 이달부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려던 정부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라고 하는데요. 직전 일보다 190명이나 더 많다고 합니다.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 이후 48일 만이라고 하는데요. 668명 자체는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 이후 89일 만에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밤늦게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하더라도 

700명 안팎 내지 700명대 초반에 달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연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551명 →543→543→473→478→66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544.7명 꼴이라고 하네요.... 이 가운데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23.7명으로, 500명대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지난달 10일 사실상 400명 선을 넘어선 이후 전날까지 4주째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에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지속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방역 긴장감은 풀려 각종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현재 거리 두기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할지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가

시행중인데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를 기준으로 하면 이미 거리두기가 2.5단계 범위에

들어온 지 오래죠.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하거나 아니면 그에 준하게 방역조치를 강화

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거리 두기 단계를 유지하되 일부 조치만

더하거나 빼는 식으로 방역 조치르 조정해 왔지만 기존과 같은 대응으로는 지금의 가파른 환자

증가세를 막을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집단감염이 반발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이전처럼 다시 오후 9시나 10시까지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일단 하루 이틀 더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조정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정말... 징그럽네요.. 끝날 것처럼 보이나 악화되고 잠잠하다 악화되고 

백신이 나오면 다시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나고 점점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점차 무뎌지게 되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조심하자하고 경계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아무생각이 없네요. 그냥 지겹다..지겨워.. 이런생각만 듭니다.

 

앞으로는 다시 긴장을 좀 해야겠어요..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힘을 내야될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 하며 힘들지만 견뎌봅시다....

  

 

 

 

참고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2314585

 

오늘 700명 안팎, 4차유행 현실화…내일 '거리두기 강화' 결정하나

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어제 밤 9시까지 647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