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금리오르는데 예금금리하락.. 금융소비자만 부담 증가(사업자대출)

 

 

 

 

 

사업자대출

최근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예금 금리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장기채 금리가 올랐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 입니다

또한 정부가 대출 규제를 압박하고 있는 터라

우대금리를 무작정 축소하는 것도 대출 금리가

올라가는 것에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예금 금리는 단기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금리 변동폭이 작습니다

 

은행에서는 예금이 많아봤자 돈을 불리기가 쉽지 않아

은행권들이 이자 부분에서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구협은행의 6개월 만기 적금 금리가

연 0.9%로 한 달 사이 0.2%하락했습니다

 

 

 

사업자대출

 

 

사업자대출

외화 정기예금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은행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축은행의 예금 이자율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3월9일 기준 국내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주일만에 0.0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작년 말 연 1.9%가량에서

올해 들어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연 1.85%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 관계자가 말하길

예적금 금리는 단기금융채, 대출 금리는 장기 금융채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라고 했으며 최근 장기채 금리가 상승했으나

단기채 금리는 큰 변화가 없어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대금리차를 키운 원인은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라고도 합니다

금융당국은 작년 빚투,영끌 대출을 억제하려는 의도로

은행들에게 대출을 줄이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자대출

 

이로인해 시중 은행들은 가계대출의 우대금리를 없애고

한도를 축소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 입니다

 

 

 

사업자대출

금융당국이 대출을 규제하면서

은행들도 예금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고

우대금리 또한 낮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금리는 올라가고 있죠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보다 조달 비용인

은행채 금리에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시중은행도 먹고살아야 하니 예대마진을

유지하가 위하여 은행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금리상승분을 대출 이자 상승분으로

전가하는 것입니다

 

경제가 많이 안좋아진 만큼

대출은 더욱 받기가 힘들어졌고

예적금 이자 혜택까지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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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금리 하락…소비자 부담만 쑥 | 한경닷컴 (hankyung.com)

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금리 하락…소비자 부담만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