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신용대출 금리 2주만에 추가 인하 (사업자일수)

씨티은행, 신용대출 금리 2주만에 추가 인하 (사업자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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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매금융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잇는 한국씨티은행이

한 달 새 두번이나 신용대출 금리를 낮췄습니다

시장조달금리 변동에 따른 정기적 조치지만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적극적인 움직임입니다

매각이라는 특수 상황과 일련의 조치를 감안할 때

고객 이탈 방지에 방점이 찍혔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19일부터

신용대출 기준금리를 최대 0.05%포인트(p) 인하했습니다

이달 5일에도 최대 0.01%p 낮춘 데 이어 2주 만에 추가 변경에 나선 것입니다

 

 

주력 상품인 '직장인신용대출'과 '더깎아주는신용대출'은

기간에 따라 0.05~0.01%p 내렸습니다

기간이 짧을 수록 인하 폭이 큽니다

세부적으로 △3개월~0.05%p △6개월 -0.04%p △12개월 -0.03%

△24개월 -0.01%p △36개월 -0.04%p △60개월 -0.01%p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그 밖에 △닥터론·팜론(3개월) △스마트론 △공무원연금대출

△뉴우량업체체임직원대출 등의 기준금리 역시 0.05%p 인하했습니다

닥터론·팜론 12개월 상품은 0.03% 낮아졌습니다

해당 신용대출 상품을 변동금리 상품으로 선택한 기존 고객이

대상으로 19일 이후 최초 도래하는 이자 변경일에 자동 적용됩니다

 

기존금리 조정은 시장조달금리 변동에 따른 조치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신용대출 상품의 기존금리를 △cd 91물 최종호가수익률 △금융채1

(은행채) AAA등급 △채권시가가평가 기준수익률 증가의 평균값 등에 따라 산정합니다

최근 CD금리는 지난 기준일(5월3일) 0.73에서 0.67로, 12개월 이하

(3·6·12개월) 금융채1 AAA등급은 0.675에서 0.633으로 각각 낮아졌습니다

 

 

한국 씨티은행은 매달 두 차례에 걸쳐 시장금리를 반영해 신용대출

금리를 조절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예외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최근 상황이나 다른 시중은행의 행동에 비해 적극적인 편입니다

소매금융 부문 매각에 나선 만큼 고객이나

자산을 최대한 유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를 높인 특판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을 진행중입니다

 

지난 7일 씨티은행은 최대 2%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이벤트에 나섰습니다

만기지급식인 프리스타일예금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3개월

연 1.80%, 6개월 연 1.90%, 12개월 연 2.00%의 세전 금리를 제공합니다

30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까지

내걸어 수백억원의 예금 유지를 겨냥했다는 평가입니다

 

 

https://pf.kakao.com/_USqvxb

사업자대출머니히어로

참고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FN8K563

씨티은행, 신용대출 금리 2주만에 추가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