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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카카오,네이버 후불결제/ 중금리 대출 본격 '맞대결'(일수대출)

 

일수대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

후불결제와 중금리 대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인데요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두 번 째입니다

계열사들의 데이터를 모아 신용평가 모형

개발에 뛰어든 두 번째 기업이죠

 

네이버 파이낸셜은 모회사인 네이버로부터

스마트 스토어 입점 업체의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습니다

 

신용결제 시장과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은행, 카드사 등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출처: 한국경제

 

일수대출

카카오페이는 지난 17일

현재 개발 중인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후불결제 사업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대안 신용평가 모형 개발에는

카카오뱅크 사용자의 연체 이력 등

신용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주요 계열사와

데이터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후불결제 사업은 수익성이 높아

빅 테크(대형 정보 기술기업) 이 탐내는 사업인데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 페이로

온,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충전금이 부족할 때 먼저 구매부터 한 후,

나중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않아도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신용결제인 셈입니다

 

일수대출

3월 금융위훤회는

네이버 파이낸셜의 후불결제 사업을

혁신 금융 서비스에 지정하면서

4년간 후불결제 사업을 할 수 있게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조만간 카카오페이도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일수대

카카오 뱅크 역시 카카오뱅크의

간편결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끌어오기로 했습니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중신용자의

대출금리와 한도를 정할 수 있는

신용평가 모형(대출 기준 잣대) 개발을

서두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신용평가 모형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중금리 상품에 적용될 것이라고 해요!

 

카카오뱅크도 카카오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결제 데이터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등의

비금융 정보를 가져다 중금리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일수대출

기존에는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

단순한 온라인 간편 결제만 가능했다면

카카오의 시스템 개발로 인해

후불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실상 신용카드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자상거래가 크게 늘어나다보니

네이버를 시작으로 여러기업들이

후불결제 시스템 사업에 도전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는 결제 한도도 더 놓아지고

후불결제 시스템 영역이

더욱더 다양하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데이터 결합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전 처럼

기존에 저축할 돈이 없어 계좌도 없고

신용카드도 발급받아본 적 없으며

사회 초년생들처럼 금융 이력이 부족한

2,30대 고객도 놓치지 않기 위함이죠

 

기존에 있던 신용 기준은

조회도 어렵고 까다로웠지만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데이터를 쌓는다면

 

진입장벽이 낮아짐과 동시에

효율성 높은 데이터 제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 카카오 네이버 후불결제·중금리대출 맞대결 | 한경닷컴 (hankyung.com)